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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 상식 >

new03.gif 일본을 대표하는 꽃 桜(さくら, 벚꽃)

 

 
 


일본을 대표하는 꽃 桜(さくら, 벚꽃)

 

일본하면 떠오르는 꽃은 桜(さくら、벚꽃), 菊(きく、국화),梅花(ばいか、매화)가 있다 옛날에는 매화가 일본인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나 지금은 桜(さくら)가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어 "꽃은 사쿠라 사람은 사무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 죽음과 이별의 桜(さくら)

사쿠라는 오래전서부터 문인들 사이에서는 죽임과 슬픔, 이별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 국내에 소개된 미국 위스콘신대 인류학과 오오누키 에미코 교수의 ‘사쿠라가 지다 젊음도 지다’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




▶桜前線(さくらぜんせん)

사쿠라는 3월에 沖縄(おきなわ、오키나와, 최남단의 섬)에서 피기 시작하여 5월에 北海道(ほっかいどう)에 핀다 3월부터 5월에 일기예보를 보면 桜前線(さくらぜんせん)이라는 말을 자주듣는다 3월 오키나와에서 북쪽으로 사쿠라가 피어 올라가는 모습을 일본사람은 桜(さくら)前線(ぜんせん)이라고 한다


 

▶花見(はなみ、꽃구경)

일본 도쿄의 4월은 花見(はなみ)、사쿠라를 구경하기 위해 많은 셀러리맨들이 일과 후에 上野(うえの)公園(こうえん、우에노 공원)에 모여 맥주를 마시며 꽃구경을 한다 진풍경이다


참고: "꽃은 사쿠라 사람은 사무라이”

일본의 국민문학 주신구라(忠臣臧)의 캐치프레이즈, 주신구라는 300년 전 사무라이의 복수극 실화에 근거한 소설, .억울하게 할복자살한 주군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하급 사무라이 47명이 비밀 결사, 와신상담, 마침내 눈 내리는 겨울밤 원수의 목을 주군 무덤 앞에 바치고 모두 할복한다.소설.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수없이 변주돼온 일본인의 영원한 베스트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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