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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천황(天皇(てんのう)과 연호
일본하면 천황이 떠오른다
천황의 현대적 의미 위치에 관해서는 일본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일본우익에 있어서는 사상적 정신적 지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우익관련 언론매체는 천황에 관련된 기사를 꼭 싣고 있다
(참고: 축구, 경마 경우 천황배가 있다)
▶ 일본천황
일본헌법에서 국민의 총의에 근거해 일본 및 일본국민 통합의 상징과
규정되는 지위에 있는 개인을 일컫는다.
황실의 엄격한 규정에 따라 남자 만에 계승된다.
일본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신과 일체화 시켜 「現神（あきつかみ）현신」, 「日（ひ）の御子（みこ）태양의
아들」 등으로 불렸지만 메이지 헌법에 의해 「천황」의 공식적인 통칭이 확립되었다
▶황실의 구성
황실은 천황과 황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내정에 있는 분들과 그 이외의 황족으로 나누어지고 있다.
현재 皇居(こうきょ，천황이 사는곳)에 있는 사람들은 천황, 황후, 황태자, 황태자비
등이 살고 있다
▶일본의 연호제도
일본에는 원호(元號)제도가 있어서 천황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연호를 정하게 되어있다.
1989년 1월 7일 쇼와(昭和)천황이 사망한 후
1월 8일부터 새로운 연호인 '헤이세이(平成)'가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연호는 36대 코오토쿠(孝德)천황때의 '다이카(大化)'라는 연호가 최초였으며
현재까지 284개의 연호를 사용해오고 있다.
과거에는 같은 천황이 여러 차례 연호를 바꾸기도 하였으나
메이지 시대 이후로는 한 천황이 하나의 연호를 사용하는 제도가 확립되었다.
천황이 사망한 다음부터는 사망한 천황의 이름 대신 원호(元號)로 호칭하는 것이 보통이다. 지금까지 가장 장기간 사용한 연호는 쇼와(昭和)이며 무려 63년간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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