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루의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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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듣지 못하는 공부가 무슨 소용인가 일본어 능력시험 1급에 합격을 하고서도 일본인들과의 회화에 쩔쩔매는 공부가 무슨 소용인가 JPT, 일본어 능력시험 점수가 좋다 할지라도 3개월만 지나면 시험중심의 공부는 머리에서 금방 사라지는걸----
그런데 삼성에서 입사시험시 회화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채용하지 않겠다는 보도를 보고 역시 삼성이군 , 잘했다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삼성의 이러한 입사 조치는 영어 및 외국어를 공부하는 취업준비생, 대학생들에게 점수만을 따는 실용적이지 못한 시험 중심의 공부방법에서 탈피하고 그야말로 언어공부의 본연의 자세인 말하고 듣기 공부로 중심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다른 대기업도 빨리 이러한 입사 시험기준을 도입하여야 한다 그러하지 못하다면 작게는 회사손해 크게는 국가 경쟁력의 저하이다 대기업의 이러한 입사제도의 변화는 잘못된 언어교육을 바로잡는 큰 물꼬가 될것이다
하루 속히 10년 넘게 외국어를 공부하고도 벙어리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왜곡된 한국의 외국어 학습 병폐가 고쳐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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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칭찬해 주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