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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상식 >

new03.gif 애완동물의 천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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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애완동물의 천국이다.

공원이나 길거리를 산책하는 애완견에게 귀여운 옷을 입히고 고급명품 목걸이와 끈을 매어주고 있다. 애완동물용품점에는 사치스런 먹을거리와 계절마다 다른 다양한 의류, 갖가지 잡화가 갖추어져 있다. 애완동물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애완동물전용 온천과 지압, 향료요법, 진흙팩을 받을 수 있는 미장원도 있다.

또 주인이 부재중일 때 애완동물의 상태가 알고 싶으면 밖에서 휴대폰 화면으로 체크까지 할 수 있다

최근 도쿄에는 애완견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음식점이 늘어가고 있는데, 세타가야구에 있는 코마자와 레스토랑도 그중 하나로, 찾는 손님의 절반이상이 애완견과 함께 오는 손님일 때도 있다고 한다

그곳에서 일하는 점원들도“애완동물”이라는 호칭은쓰지 않는다 주인에게 애완견들은 자신의 아이나 심지어는 그 이상일 수도 있기때문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일본에서 동물들이 이렇게 대접을 받게 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인 듯하다.「옛날에는개나 고양이는 도둑을 막거나 쥐를 잡기 위해 길렀다 일본사람들이 욕을 할 때「칙쇼(畜生)」라고 하는 말은 짐승을 의미한다. 최근이전에는 동물이 저속한 취급을 받고 있었던것을 알 수 있다.

그러던 것이 기르는 개나 고양이를 실내에서 기르게 되면서「지금 애완동물은사람들에게 일종의 동료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어느새 애완동물이 애완동물 이상의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낮은 출생률과 고령화의 사회적 흐름속에서

적은 가족 구성원을 보충하는 역할을 애완동물이 대신하며

외로운 일본인들의 마음 한구석을 채워주며 달래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애완동물의 기분을 알려주는「먀우린가루(ミャウリンガル)

가격:한국 돈으로 8만원에서 10만원사이

먀우린가르는 성문분석으로 고양이의 기분을 알아내는 고양이어 번역기. 마이크로폰으로 고양이 울음소리를 입력하면 액정에 분석된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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