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타시(おひたし)는 18세기경부터 만들어지고 있는 일본 전통요리이다.
< 비즈니스 상식>
니꾸자가와 오히타시(肉じゃがとおひた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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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와 감자, 양파를 넣고 간장맛으로 끓여낸 니꾸자가(肉じゃが)는 일본 가정에서 밥상에 자주 오르는 대표적인 반찬중의 하나이다. 담백한 감자에 진한 간장맛이 어우러지고 쇠고기의 진국과 양파의 단맛을 낸 니꾸자가는 흰 쌀밥에 제격이다. 「어머니의 맛」으로서 남성에게 더 인기가 많다. 오히타시(おひたし)는 18세기경부터 만들어지고 있는 일본 전통요리이다. 제철의 푸른 채소를 삶아 다랑어국물로 간장을 연하게 희석한 국물에 담가 먹기 때문에「담그다」라는 일본 표현인「히타스」를 인용해 오히타시라고 한다. 다랑어국물의 맛을 잘 살린 고상하고 연한 맛이 제 맛이지만 일반가정에서는 다랑어국물을 사용하지 않고 간장만을 쳐 먹는 일도 많다. 최근에는 수퍼마켓에 상품화된 니꾸자가와 오히타시가 팔리고 있고, 선술집 등에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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