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루의 one-point-lesson > 한국말의 기분이 나쁘다와 일본말의 気 分が わる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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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의 기분이 나쁘다는 말 그대로 기분이 나쁘다라는 심리적인 상태를 나타내지만
※ 일본말의 気 分が わるい는 "몸의 상태가 안 좋다" 라는 몸의 상태를 나타낸다
즉 体(からだ)の具合(ぐあ)いが わるい 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앞뒤 문장에 유의하여 한국식 일본어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다음의 예를 들어 다시 한번 확인해보자
- このごろ, 気 分が わるくて, 何も したくありません 한국사람은 "요즘 기분이 나뻐서(심리적) 아무것도 하고 싶지않습니다"라고 말을 했지만 일본사람은 "요즘 몸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고 받아들인다
※ 주의 점: 애써 준비를 했지만 기대에 어긋난 결과를 나타낼 때 気 分が わるい가 한국어의 "기분이 나쁘다"와 같이 심리적인 의미로 사용 될 때가 있다
- せっかく 宿題をしましだが, 先生に 叱(しか)られて 気 分が わるいです (모처럼 숙제를 했습니다만, 선생님에게 꾸중을 들어 기분이 상했습니다)
※ 일본어의 기분이 나쁘다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 腹(はら)が立つ, 頭にくる( 화가 치밀어 오르다) - 気 分を 害(かい)する (기분을 상하다) - しゃくに さわる (마음에 들지 않아 불쾌하다) - 不愉快(ふゆかい)だ (불쾌하다)
※ 気 分がいい 気 分が わるい의 반대말인 氣分がいい는 심리적인 상태 몸의 상태 어느 쪽에다 모두 사용할 수가 있다
- 山は 気 分がいいですね (산은 기분이 좋네요, 심리적 상태)
- 薬(くすり)をのんで, 気 分が よく なりました (약을 먹어서 몸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몸의 상태)
◎예문:
1. すずきさんが 約束(やくそく)の時間に 遅(おく)れて, 気 分が わるかったんです(×) (스즈키상이 약속시간에 늦게 와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 일본사람은 몸의 상태가 않좋다고 생각함
すずきさんが 約束(やくそく)の時間に おくれて, 頭にきました (○) ( 스즈키상이 약속시간에 늦게 와서, 화가 났습니다)
2. 授業中(じゅぎょうちゅう), 気 分が わるくて 早退(そうたい)しました (수업 중 몸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조퇴했습니다)
3. きのう のみすぎて, 朝から 気 分が わるいです (어제 과음해서 아침부터 몸의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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